거창ㆍ합천ㆍ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생활안정자금지급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에서는 11/26 일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지청장 백종우) 회의실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선정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생활안정자금지원은 살인사건의 피해자(강○○,남 43세)로 이혼 후 고3, 고1, 초등5년의 1남2녀를 부양하는 가장이었으나 피의자는 구속 수사중에 있어 어떠한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피해자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차원에서 논현동 고시원 살인사건과 양재동 성폭행 미수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인권대회를 계기로 피해자를 돕는데 뜻을 함께하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4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다. 한편 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올 연말에도 범죄피해를 당하고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피해자를 찾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전히 피해자지원센터를 제대로 알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안타깝다며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피해자상담 T.945-2325~6, 1577-1295)